어제 잠을 통 못자서 하루가 다 망가졌다.
이유는 다들 알 거라 생각하는데..어제 밤늦게 기습적인 '계엄령'이 선포가 되었다.45년만의 계엄이라는데.. 비록 6시간만에 계엄령 해제가 되었고오늘내내 유튜브에서는 그와 관련한 뉴스들이 종일 난리인데..어제밤.. 그렇게 긴박하게 지나간 시간들이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일인가... 라는 생각이 조금 들더라. 뭐.. 김용현 국방부장관은자신이 책임을 지고 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지. 근데... 또 보아하니계엄선포와 관련해서도 지금 불법, 위헌이라는게 말이 많고그게 정말이라면단순히 직을 내려놓는게 다가 아닐텐데...내란죄로 처벌을 받아야 맞는게 아닐까... 뭐 잘 모르겠다이렇게 야밤에 생난리를 피워놓고무슨일 있었냐는듯이유야무야 넘어가려는 지금 시국이 맞나라는 생각이자꾸 드는건 나만 그런게 아니겠지??...
- 일상
2024. 12. 4.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