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에 저는 초등학교(저때는 국민학교 였습니다 -_-; AH...) 2학년부터 오락실을 다니던 아이였습니다.
덕분에 오락실에서 이런저런 게임들을 많이 경험해왔고 또 지금도 종종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직장생활 때문에 끽해야 그것도 주말에나 간신히 즐길뿐이긴 하지만요.
처음 오락실에서 보고 충격을 먹은 게임중 하나인
입니다.
큼지막한 캐릭터가 나와서 시원시원한 타격음과 함께 적들을 쓸어담는데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었던 게임입니다.
저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이 게임은 와리가리가 더 유명하지 않은가 싶긴 합니다만..
아무튼 뭐 주말에 뭔가 좀 새로운 게임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저렇게 검색을 해보다가
오늘 소개할 게임을 알게되었는데
해보니까 이녀석이 꽤 재밌는 물건이길래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 )
스타트를 누르고 들어갔는데.. 제법놀랐습니다.
일단 파이널파이트의 주인공격인 코디가 골라져있네요.
옆에 힘, 속도, 스킬, 체력 등이 수치화가 되어있는데
평준화된 캐릭터라서 그런지 능력치가 고르네요.
이 정도만해도 충분히 많은 캐릭터인데 여기에 히든캐릭터가 더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좋은 캐릭터만 골라서 엔딩보고 지워야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또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꾸 켜서 이캐릭 저캐릭 만져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물론 여기서 감안하셔야되는건 원작의 큼지막한 캐릭터가 아니라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 캐릭터 사이즈를 줄여놓은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거기에 이런 기술표도 있기에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감각의 게임이라는 걸 아실수있죠.
(캐릭터가 매우많기에 이거 캐릭터마다 하나씩 보는것도 일이긴하네요.)
요런 느낌으로다가 플레이합니다.
거기다 기술을 쓰기위해서 레벨과 MP개념이 따로 존재하는데요.
노란색이 체력바, 빨간색이 MP바, 연푸른색이 레벨바입니다.
MP의 경우 자연회복되긴 하지만 회복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적절하게 쓰고 없다면 회복수단을 노리거나 패링을 통해서 회복을 해줘야합니다.
레벨의 경우 뭐 모든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처음에는 요구 경험치가 적기 때문에
쭉쭉 오르는 느낌이지만 점차 안오릅니다.
레벨이 오를 경우에는 체력과 MP가 완전회복되니까
적절하게 이용하면 좀더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하겠죠?
그리고 플레이하면 분기점이 제법 많이 나오는데요.
이런 분기점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다양하게 플레이할수 있다는거겠죠?
일단 캐릭터도 많고 (약 80명쯤 되네요) 분기점도 많으니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다운로드 링크 :
이번주 포스팅은 이걸로 끝!
PS : 히든캐릭터 고르는 법을 포스팅하지 않았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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